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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랖이 넓은 마을정책워크숍 in 여주]여주 청년활동 플랫폼 활성화를 꿈꾸는 청테이프
작성일 : 2021.07.16 15:35:16 조회 : 629

 

 

경기도 마을정책플랫폼 도미니domini.or.kr’를 아시나요?

우리 동네와 당신의 경기도를 위한 더 나은 상상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는 경기도마을정책플랫폼 도미니domini.or.kr’ 사업을 상시 진행중입니다. ‘도미니에서는 마을과 일상에서 발견한 문제를 연구하고 정책을 제안, 신청 후 선정된 공동체에게는 정책개발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우리 마을에서 더 좋은 삶을 위해 자신과 이웃에게 가장 시급한 문제의 해결방안을 상상하여 도미니에 제안하고 공감을 많이 받은데다 도미니운영위원들의 검토를 거쳐 지원이 결정되면 정책개발비를 지원받아 자신의 상상을 현실화 시켜나가면 됩니다.

 

 

하지만 이 정책개발비는 일시적인 봉사나 교육, 미봉책을 지원하는 것이 아닌 정책으로 시스템화할 수 있는 해결방법을 찾는 활동에 지원하는 것입니다.

 정책개발을 하라닛!! 너무 어렵잖아!!!”라고 생각할 수 있는 주민들에게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 정책기획팀에서 오지랖이 넓은 마을정책워크숍이라는 이름으로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 일환으로 624일 여주시사회적공동지원센터에서 오지랖이 넓은 마을정책워크숍 in 여주가 열렸습니다.

도미니에 청년활동 플랫폼 활성화 등을 제안한 여주시의 청년 공동체 청테이프가 대상이었습니다. 오지랖이 넓은 워크숍이 무엇인지 그 곳을 찾아가보았습니다.

 

 

 

 

 

여주시 민간 청년활동 플랫폼 활성화 및 청년인턴 제도 탐구

 

 

청테이프의 마을정책상상 제안배경에는 농업중심지역인 여주의 특이성이 존재합니다.

정책이나 활동의 중심이 노인과 장년층에 맞추어져 있고 청년층은 인구도 적고 정책에서도 소외되는 경향이 있겠지요. 단편적인 예시로 복지 예산의 비율만 보아도 청년에 대한 예산 비율이 현저히 낮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에 따라 청년이 자리 잡고 살기 어려운 곳이라는 인식이 있고 청년 인재의 외부 지역 유출 현상까지 악순환이 지속되는 것이지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보고자 여주의 청년들이 [청테이프]라는 공동체를 조직하였습니다.

여주의 청소년과 장·노년을 잇는 중심 세대인 여주 청년이 즐겁고 행복하게 활동하기 위한 정책을 고민하고 실현해보고자 한다네요.

청테이프는 조각조각 나있는 뜻있는 청년들을 연결하고 나아가 여러 세대를 연결하여 지속가능한 여주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하는 열망을 담고 있으며, Film tape와 같이 청년들의 활동을 기록해 나가겠다는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2020년 조직된 여주시 청년활동협의체의 구성원으로써 청년활동협의체보다 조금 더 자유로운 플랫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보고자 청테이프를 조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구성원으로는 교사, 마을활동가 청년, 목공방 운영 청년, 생활한복 매장운영 청년, 가정주부, 대학생 등 다양한 연령과 직업의 청년 10여명으로 이뤄어져 있습니다.

 

 

 

 

 

 

도미니에 지원한 청테이프의 마을정책상상 제안 계획은?

 

[청테이프]는 마을정책상상 모임에 선정이 되어 1차적으로 여주의 다양한 청년들이 고민을 나누고 시범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시야를 넓힐 수 있는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2단계로는 여주의 청년들이 다양한 곳에 연결될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하려고 한답니다.

청소년과 주 세대인 장·노년의 활동과 연결하여 여주 발전을 고민합니다. 더불어 다양한 단체와의 연결을 통해 청년이 자라날 힘을 기르고 정책을 구상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3단계로는 청년 정책을 생산해내는 것입니다.

관내 사업체와 협력하여 다양한 현장에서의 인턴 활동 시범 구현에 도전하며, 더불어 청년이 잘 할 수 있는 미디어 홍보 활동으로 산업 현장과 상생 시도를 합니다. 마지막으로 구상한 정책을 구체화하여 제도권에 제시하는 것이 궁극적인 꿈이라고 합니다.

 

 

 

 

 

여주만의 특징, 여주에 필요한 좀더 다른 청년 정책 구상이 필요

정책제안을 위한 표본설정 및 조사 방법 및 상상력에 대한 조언

 

 

 

[청테이프]는 여주시 청년 정책 부재 및 예산편중에 대해 말했습니다. 시의 정책이나 예산은 인구에 대비해 수립되고 배정되는 것입니다. 일자리를 찾아 청년들이 서울로 향하고 있는 대한민국 상황에서 비단 여주만의 문제는 아닐 것입니다.

 

이에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정책기획팀 최융선 팀장은 의외로 국가, 중앙정부, 경기도에서는 수많은 청년정책을 촘촘하게 세우고 시행해왔다고 안내했습니다.

서울 집중현상이 유난히 극심한 대한민국에서 서울과 경기도 일부 지역외엔 청년인구가 줄어드는 것은 쉽게 볼 수 있는 현실입니다.

그런 상황을 타개하고자 수많은 청년정책과 지원이 나오는 것을 사실 우리는 목격했습니다.

이런 현실에서 여주시의 청년공동체 [청테이프]가 정책을 제안하고자 한다면 여주만의 특징을 잘 찾아내야하고 그에 맞는 정책과 예산을 상상할 것을 조언하셨습니다.

 

여주처럼 농업중심의 지역에서 청년활동을 시작하고 그 활동 플랫폼 및 청년인턴제도를 탐구하고자 하는 마을공동체가 나왔다는 것만으로도 고무적인 상황이라 사실 특별히 컨설팅 할 것도 없다고 하시네요 ^^

 

오지랖이 넓은 마을정책워크숍 in 여주는 조언이나 컨설팅 보다는 여주 청년들이 공동체를 구성하고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보고 격려하고 의지를 북돋우는 자리였습니다.

 

여주 청년들은 주변에서 같은 청년을 만날 기회도 드물기에, 같은 지역에 서로 돕고 의지하여 함께 문제를 해결할 사람들을 만나는 것만으로도 힘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서로를 알아가고 시야를 넓히며 청년을 지역에 붙이기위한 시도에서 [청테이프]의 여주 청년활동 플랫폼을 위한 정책 기반이 나올 것이라고 격려해주셨습니다.

 

오지랖이 넓은...마을정책워크숍 in 여주를 통해 알게 된 것은, 정책상상과 정책제안을 위한 사업이 어렵고 엄숙하며 거대한 활동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선 나를 알고, 나를 둘러싼 공간과 사람들의 필요성을 알고 그것을 다른 비슷한 지역에서는 어떻게 해결했는가,해결하려 시도하고 있는가를 찾아보는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자료를 검색하고 찾아보고 전문가에게 묻고 들으며 직접 눈으로 확인하러 가는 것. 그리고나서는 그 자료를 토대로 나(혹은 우리마을)의 특이성을 찾고 강조하며 다른 사람들을 설득하기 위한 자료(숫자와 스토리텔링)을 만드는 것이 정책제안이었습니다. 설득할 대상은 예산을 수립 집행하는 정부가 될 수도, 우리 동네 주민들이 될 수도 있겠지요.

 

 

그럴 준비와 계획이 서 있는 여주의 [청테이프]. 그들의 마을정책상상 활동과 과정과 결과를 응원하고 기대합니다.

 

집에 돌아와 홍보서포터즈인 저도, 제 나이대의 고민을, 제가 살고 있는 동네만의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상상하고 그걸 시도해보기 위해 경기도마을정책플랫폼 도미니 domini.or.kr’를 방문해보았습니다.

 

 취재영상 -> 여주의 청년들 보러가기(클릭)

 

 

 

, 사진 :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 홍보서포터즈 백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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