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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설립기반조성 - 파주] 공동체활성화를 위해 제일 먼저 시도해볼만한 기획은?
작성일 : 2021.08.06 11:07:56 조회 : 550

 

 

파주시 마을공동체 기본교육 두번째 시간에 취재를 다녀왔습니다. 지난번 시간에는 선배들이 겪은 경험들을 직접적으로 공유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교육이 진행되었는데요. 이번 두번째 교육은 조직 구성과 역할분담이라는 주제를 두고 좀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두번째 교육 역시도 코로나에 철저하게 대비되어 있는 강의실 환경 속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잘 정돈된 환경 속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이라 그런지, 이번 교육에도 온오프라인 합하여 60여분에 달하는 활동가분들이 참석하셨습니다. 교육에 대한 열정이 정말 뜨거운 것 같습니다.

 

 

 

첫번째 교육을 진행해주신 마을공동체 선배님은 파주 마을공동체 협회 회장직을 맡고 계신 이유병 님이었습니다. <공동체 조직 구성 및 방향성 실무>라는 주제를 직접 경험하셨던 노블랜드 아파트 공동체의 사례를 바탕으로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사례 중에서 특히 강조하셨던 활동은 두가지, ‘마을밥상북카페였습니다. 먼저 마을밥상은 단순히 사람들이 둘러 앉아 밥을 먹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마을 텃밭을 조성하여, 재료로 사용할 것들 것 함께 키워보기도 하고, 김장할 때가 되면 아파트 주민들이 함께 모여 김장을 하는 김장축제를 하기도 했답니다. 이러한 활동을 하는데 조직 구성원 간에 유대감이 어찌 깊어지지 않을 수 있을까요 ?

두번째는 24시간 문을 개방해놓고, 커피를 마시고, 책을 읽을 수 있는 북카페였습니다. 마을 밥상 활동을 통하여 함께 밥을 먹고, 깊은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그러한 활동이 부담이 될 수도 있었을겁니다. 그러한 사람들에게 북카페의 존재는 아파트 구성원으로써 부담없는 소속감을 안겨주기에 충분한 활동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아파트 주민들 모두에게 최대한 만족할 수 있는 형태의 활동을 하기 위해 얼마나 고심했을지 느낄 수 있었던 이야기였습니다.

 

 

 

두번째 시간에는 마을공동체 멘토로 활동중이신 유영대 님의 강의가 이어졌습니다. <공동체 사업계획 행정실무 및 정산>이라는 주제로 공동체원들이 해야하는 역할 및 실무에 대한 내용이 었습니다. 비용 마련이 어려운 마을공동체가 대부분 공모사업을 진행하는 현재 상황상 공모사업 행정 실무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이었습니다. 보조금을 수령한 뒤에 어떤 식으로 비용을 사용하게 되는 것인지, 비용처리를 할 때의 유의사항은 무엇인지 등 각 사안에 대해 조금 더 구체적으로 다루는 시간이었습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두 채널을 활용하여 질문을 받았습니다. 같은 활동가 입장에서 경험을 곁들여 답변을 해주시는 멘토님의 부드러운 답변이 매력적인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공동체 활동을 하다보면 부딪히는 어려움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혼자라면 끝이 보이지 않을 문제들이 이러한 교육들과 교육에서 만나는 사람들과의 소통을 통해 해소되고는 합니다. 앞으로도 꾸준하게 좋은 강의들이 열리고, 참가자 간의 원활한 네트워크 활동을 통하여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들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취재영상 ->마을공동체 선배들의 실질적 조언이 더 알고 싶다면(클릭)

 

 

 

,사진 :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 홍보서포터즈 원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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