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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 광명 '하담길' 마을축제 [마을종합지원사업]
작성일 : 2021.11.23 15:37:49 조회 : 55

 

 

걷고 싶고 머물고 싶은 마을 길 만들기 프로젝트

토닥토닥 광명 하담길마을축제

 

 

 

토닥토닥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을 위한 힐링 축제

지난 116일 오후 경기도 광명시 하안주공 9단지·10단지 사이 하담길이 마을 축제로 코로나 이후 모처럼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이름하야 토닥토닥 하담길마을축제! 주민들은 코로나로 2년 만에 열린 마을축제를 반기는 기색을 보였습니다.

 

부르기 좋고 듣기도 좋은 하담길!

하담길은 그동안 가로수길, 행복마을길로 불려오다, 지난 9월 주민 공모를 통해 지어진 이름으로, ‘하안동을 담다, 하안동 담벼락길두가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날 축제를 위해 광명행복마을지원단은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유관단체와 축제추진위원회를 발족하여 지난 한 달여간 준비해왔습니다. 이는 2021년 마을종합지원사업 일환으로, 그간 행복마을지원단의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더 많은 주민들이 마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입니다.

 

 

 

이날 축제에서는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모든 체험부스와 원데이클래스는 사전예약을 통해 시차운영제로 진행되어 최대한 인원을 분산시켰고, 모든 부스에서 출입관리와 체온체크를 병행했습니다.

 

 


 

 

마을축제는 하담길에 차량 진입을 통제하고 다양한 체험부스, 프리마켓, 비대면 원데이 클래스 등을 운영하여 많은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이날 주민들은 타로카드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위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는데요. 이날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은 직접 만든 디퓨저로 집에서도 아로마 테라피를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특히 악세서리 만들기는 부모님 손을 잡고 나온 아이들의 관심을 끌었고, 모션테이핑* 체험은 건강에 관심이 많은 어르신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모션테이핑 : 신체의 자유치유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일종의 테이핑 요법

 

 

 

 

 

그 밖에도 주민들은 반려식물쓰던 물건을 나눔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갖게 되고, 나아가 지구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편, 라이브로 만나는 그때 그 노래 작은 음악회가 열려 지나가던 주민들은 걸음을 멈추고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하담길에서 알록달록 유독 눈에 띄는 게 있었습니다. 행복마을지원단이 그간 주민들과 함께 만든 뜨개 작품을 나무 옷으로 입히고, 걸개 화분과 벽화로 마을길을 환하게 꾸민 것입니다.

 

이번 축제를 준비하면서 코로나로 어려움과 우려가 있었지만 많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기분이 좋아요(광명행복마을지원단 이재희)

 

코로나 확산세가 심상찮은 요즘,

마을축제를 준비했던 위원들은 축제를 찾은 주민들의 밝은 얼굴을 보고 행사를 준비하는 내내 졸였던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마을활동가! 마을 리더로 거듭나기

광명행복마을지원단은 하안4동 주민자치회, 학부모회, 작은도서관 등 모임들이 연대해서, 2021년 경기도 마을종합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주민들이 마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해왔습니다.

 

 

 

 

일단 마을의 새로운 자원을 발굴하고, 리더 교육을 통해 주인의식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봄 마을자원발굴 워크숍을 개최하고, 마을활동가를 모집하였습니다. 또한 상반기 마을리더 교육을 통해, 마을 리더로서의 역량과 역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습니다.

 

 

주민과 함께 마을가꾸기

 

 

 

그리고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으로 행복마을 가로수길 조성사업을 추진해왔습니다.

 

대표적으로, 기존 행복마을지원단 회원과 새로 활동을 시작한 주민 등 약 60여명이 힘을 합쳐 상징적으로 200m 가량의 가로수길을 걸개 화분을 이용해 정원으로 꾸몄습니다. 덕분에 가로수길(현재 하담길’)코로나로 지쳐 있는 마을 주민들에게는 힐링 공간, 외부인들에게는 이색적인 공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뜨개 모임을 통해 만든 작품을 나무옷으로 입히기도 했는데, 단순히 뜨개 기술을 배우는 것 이상으로 주민과의 소통, 주민들의 자존감 향상이라는 소득도 얻었습니다.

 

뜨개질을 하나도 못하는 주민이 계셨는데, 끝까지 작품을 잘해주셔서 뿌듯하고, 그분 바람대로 이런 활동이 지속되었으면 좋겠어요.”(행복마을지원단 회원)

 

특히 뜨개 모임은 3년 차에 접어든 주력사업으로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서 올해는 더 주민과 함께하기 위해 마을종합지원사업으로 추진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자주 모이지 못해, 선생님들이 1:1로 오가면서 50명이 함께 작업을 했습니다.

 

행복마을지원단에서는 이 외에도 주민 약 150여 명과 함께 하담길 담장에 벽화작업을 하는 등 더 많은 주민들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애써 왔습니다.

 

 

내년엔 더 많은 주민과 함께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이자 행복마을지원단 대표인 최미정씨는 코로나19로 그동안 축제를 못했고, 지역 사회가 침체되어 있었는데, 이번 축제가 주민들에게 말 그대로 토닥토닥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내년에는 더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마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계망을 넓히겠다고 밝혔습니다.

 

취재영상 : 토닥토닥 걷고 싶은 광명 하담 마을축제(클릭)

 

 

 

,사진 :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 홍보서포터즈 박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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